데이터 기반 신규 가이드라인 시험법 세팅 및 선두 진행, 업계 리딩 기업 차별화 노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코스닥 상장법인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대표 이환철, 이하 GMRC)는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 기준에 맞춰 프로토콜을 확립했고, 2021년 10월 업계 최초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건의 허가 완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벽 기능성 평가는 경표피 수분 손실량 수치가 12g/m2h 이상인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와 피부장벽 기능의 평가지표인 경표피 수분 손실량 평가, 피부 수분 함유도 평가, 전문가 육안 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이다. 겨울철 건조 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의 장벽 기능성 평가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건기식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 화장품임상센터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연구진들의 기술력과 정확한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장벽 기능성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업계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6건 연속 허가 완료를 진행하는 독보적 행진을 보여 고객사들의 만족도와 신뢰성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화장품임상센터 이시은 센터장은 “화장품임상센터의 난립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GMRC만의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제공을 기반으로 한 신규 프로토콜 개발과 새롭게 발표되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시험법 세팅 및 선두 진행으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 허가 완료된 6개 고객사명 &amp; 제품명(제공:GMRC)&nbsp;<br>
▲ 식약처 허가 완료된 6개 고객사명 & 제품명(제공:GMRC)

한편 GMRC는 2018년 창립 이래 매년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광선임상, 비임상, 안전성&모발 임상전문센터로 구축해 K-뷰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식약처 허가를 위한 개별인정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마케팅용 근거자료 확보를 위한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확장에 따라 동 시간대 여러 임상시험을 수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시험 참여자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험 참여 전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AI 전문기업 룰루랩과 공동으로 모발 건강 육안평가 AI 개발 △채혈 전문 간호사 상주를 통해서 피험자의 만족도 증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상근과 전문의료진 자문기구 등 임상 수행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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