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BIO, 최대 반기 실적 달성..."연매출 목표 초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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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제품 출시·의약품 사업 본격화
L&C BIO(39,500 +1.94%)는 올 상반기에 창사 10년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L&C BIO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상반기 매출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6%와 56.6%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7.9%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10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88.3% 뛰었다.
최근 중국사업 운영 및 자회사 설립, 제약사업 진출 등으로 인력과 설비투자를 늘렸음에도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L&C BIO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인체조직 이식재 수요가 위축되지 않은 점, 기능성 화장품 임상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설비를 확충한 자회사(GMRC·글로벌의학연구센터)의 성장 등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 출시 등으로 본사업의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L&C BIO는 연내 ‘메가덤 소프트’ ‘메가쉴드’ ‘메가케어W’ 등을 출시한다. 여기에 본격화 예정인 의약품 사업 매출이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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