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의학연구센터, 순천 지역자원 기반 신소재 사업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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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전남 순천시 출연 연구 기관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와 순천 자원 기반 바이오 신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일반·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및 신소재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전문 연구 센터이다. 피부 장벽 기능성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프로토콜 보유 및 신규 원료·소재 비임상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체적용시험부터 비인체적용시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바이오센터는 전라남도 천연 자원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 기관으로서 2022년 국가 R&D 사업에 총 4건이 선정돼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했으며, 천연물·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 및 벤처 기업에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순천시는 바이오 특화 산업 강화를 위해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바이오 소재 관련 신설 기업을 육성하고, 사업화 기술 개발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요 동력이자 바이오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순천바이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시의 연고 자원으로 개발한 생물 전환 바이오 신소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가이드라인에 맞는 인체적용시험을 새롭게 구현하고, 천연물 기반 신소재의 고부가가치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건립될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순천 지역 기업체 홍보전략을 공동 기획하고 바이오 신소재 마케팅 관련 B2B 임상시험 설계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석장미 총괄 센터장은 “자사는 동종업계 유일 전문 역량을 갖춘 5개의 전문화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브란스 자문단과 협업해 임상 시험을 진행함으로써 고난이도 연구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의가 수행하는 임상시험을 제공함으로써 생물전환 소재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바이오 신소재 기술 산업화에 적극 협조를 통해 순천바이오센터 및 순천시의 바이오 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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