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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컨설팅 전문기업 ㈜온유(대표 최범)와 피부기초 및 임상시험 연구센터 ㈜글로벌의학연구센터(대표 이광훈)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전략적 사업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한 공동번영 및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온유와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등의 검사 및 실험과 같은 양사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유는 화장품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 출신의 오랜 경력자들로 구성된 화장품 브랜드컨설팅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신규 화장품 런칭 및 제품 출시 시 필요한 화장품 기획부터 개발, 브랜드매니저, 품질관리, 구매 등 전 분야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실무에 필요한 디자인이나 구매, 출시까지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코스닥 상장사인 L&C BIO의 자회사로서 인체적용시험과 In vitro 시험분야에 전문화 된 연구인력 및 최신 첨단장비를 통해 KFDA 기준규격에 맞추어 일반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의약외품, 미용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신소재 등의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온유 홍울 실장은 "화장품 및 관련제품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운영하는 두 기업인 만큼 이번 양사 업무협약은 공동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양사의 클라이언트에게도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상호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꾸준히 이어나가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